175에 허리 28인치입니다...보통 넷피에서 파는 바지류(28인치이고 다른 메이커나 또는 5.11사의 같은 28인치라도 허리단면의 차이가 있는터라)는 거의 본인허리보다 옷이 살짝 큰데 이건 허리에 딱 맞아서 좋습니다...

기장은 사진을 찍느라 살짝 숙여서 짧게 나온듯 한데...바로 서면 딱 뒤꿈치에 옵니다...

그런데...마네킹이나 착용샷과는 다르게 뭔가  맵시가 살아나지 않네요...

스트라이크 바지는 그래도 맵시가 잘 살아나는 편인데 말이죠...

스트라이크 바지(블랙)와 기장을 비교해봤습니다...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밑단의 단면은 아펙스 팬츠가 1센티 좀 안되게 좁습니다...(그래도 택티컬 의류라 그런지 통이 좀 넓은편에 속하죠)

해저드포 부니햇과 아펙스팬츠 블랙호크 플리스조끼와 색상을 비교해보니...딱 보시는 바와 같이 차이가 있네요...(부니햇과 조끼 색상은 코요테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역시나 제조사에 따라 색상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배틀브라운 색상도 어쩌면 코요테 색상 계열이니...똑같을 순 없겠죠...

스트라이크바지와 허리단면을 비교해봤습니다...

둘다 28인치인데요...스트라이크바지의 허리단면이 조금 깁니다..(그래서 허리가 약간 헐렁한 편이에요)

그리고, 빨간 동그라미친 부분이 스트라이크바지의 허리밴드와 같은 역할인데...밴드는 아니고 신축성이 좋은 원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트라이크바지의 허리밴드 늘어짐에 비하면 적게 늘어나는 편인데...음식을 많이 먹어서 배가 볼록해져도 어느정도의 늘어짐이 있어서 괜찮을꺼 같아요....

그리고, 스트라이크바지에 비해 허리부분이 두툼한 느낌이 없어 답답한 느낌은 없어요..

스트라이크바지 또한 2중 잠금인데...메인이 똑딱이고 보조가 단추이지요...

아펙스바지는 메인도 단추(금속)이고 보조도 단추입니다...

바지를 입다가 왼쪽발가락이 걸려서 뭐지??하고 봤더니 허리옆면의 신축성 좋은 같은 원단으로 저렇게 쪼그만 히든포켓이 있네요....

하지만...딱히 뭔가 넣을만한 사이즈는 아닙니다...라이터조차도 들어가질 않으니깐요...

바지를 입고 뒤태를 보는데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 있어서 봤더니...절개라인을 중심으로 오른쪽 엉덩이 부분이 좀더 넓더군요...그래서 저렇게 접혀있습니다...

스트라이크바지는 옷걸이에 걸때 반으로 접으면 딱 맞게 떨어지는데...아펙스팬츠는 절개라인이 많아서인지...평평하게 펴지지 않고 여기저기 막 접혀지게 되네요...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어느방향으로 접어도 울퉁불퉁하게 접혀요)

밑위가 짧은 바지들의 장점은 맵시가  잘 산다는거지만, 단점은 소변마려울때 지퍼내리고 볼일보기가 좀 힘들다는거죠...(전투복처럼 밑위가 긴 경우 지퍼도 길어서 거시기?를 꺼내기 수월한데...지퍼가 짧다보니 손으로 거시기? 꺼내기가 힘들어요..ㅋㅋㅋ)

사은품으로 받은 랜야드인데...와이어는 아니지만, 길게 잡아당길 수 있게 되어있구요...

벨크로 안쪽에는 뭘 넣어야할지 알수 없는 구조에다가...면허증을 비닐있는 부분에 넣어봤는데...너무 깊숙히 넣으니깐 빼내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가죽으로 되어있고, 테두리부분은 실리콘 같은재질로 마무리되어있네요....

조끼모양을 하고 있는 저건 떼어내고 목걸이부분은 여러모로 쓸모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