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내역
  • 전체
  • 커뮤니티
  • 쇼핑몰
  • 이벤트
전체 읽음

전체카테고리

  • 의류 / 우의 / 내의
  • 신발 / 깔창 / 양말
  • 장갑 / 보호대 / 벨트
  • 모자 / 헬멧 / 두건
  • 배낭 / 가방 / 파우치
  • 고글 / 선글라스
  • 라이트 / 랜턴 / 헤드랜턴
  • 야전장비 / 멀티툴 / 훈련용품
  • 시계 / 팔찌 / 스킨케어
  • 수선 / 버클 / 파라코드
  • 호신 / 비상 / 트레이닝
  • 배지 / 패치
  • 액세서리

[패치] GO와 GOP, 그리고 씁쓸한 이야기

1953년 7월. 엄청난 살상과 파괴를 가져온 3년간의 전쟁이 끝났습니다. 한반도는 허리가 잘려 분단되었고 휴전이 잘 준수되는지 감시를 위해 중립국 4개국의 감시위원회가 상시 설치되었습니다.

 

휴전선은 상호 우발적 군사충돌 방지를 위해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 2km씩 비무장지대DMZ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DMZ 선을 따라 감시초소인 일반전초GOP가 생겨납니다. GOP는 휴전직후 부터 단순 초소 형태로 건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DMZ안에는 감시초소GP가 건축되었습니다. 본래 DMZ안에는 무장한 군 병력이 진입하면 안되지만 남북한 모두 경찰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DMZ안에 병력을 주둔시킵니다(한국은 민정경찰, 북괴는 민정경비대)

 

1960년대 휴전선 일대에서 상호 무력분쟁과 간첩침투가 격화되기 시작하자 최초 목책이었던 DMZ선은 철책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단순히 초소에 철조망을 둘렀던 수준이었던 GP와 GOP는 요새화, 지하화 되었습니다.

70년대 쯤 되면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GP, GOP, 휴전선 방어선이 완성됩니다.

 

GP와 GOP는 한국의 전방경계, 초기대응의 첫 관문임에도 격오된 지역의 특성상 대우나 감독이 허술한 편이었고 때문에 전투력 유지를 핑계로 잦은 군내 가혹행위가 발생하는 주된 지역이었습니다.

 

여러사건사고가 많았지만 파주 모GP에서 발생한 김훈중위 의문사 사건은 지금도 대표적 미제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 윤일병 구타살해사건, 임병장 총기난사 라는 군 전체를 흔드는 거대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군은 전반적인 대우와 관리감시의 고삐를 당기게 됩니다. 이때가 딱 중머장 시기였는데 사건의 실상을 처음들은 당시의 충격은 같은 군인끼리라도 욕지거리 나올 정도였던게 기억납니다.

중대장 의무 복무 시기가 해당시기 당시 1년이 연장되어 3차 중대장이니 하는 말이 나오는 등 부대관리가 군 차원의 중대사가 되었습니다.(원래 중대장 보직은 2번만 하는게 원칙)

 

동시에 각종 위험지역에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조치가 취해졌는데 오늘 소개하는 패치의 패용역시 그중 하나였습니다.

쿠닌 최전방 경계부대 디지털 패치 와펜 컴뱃명찰

 

최전방 GOP 수호병 패치

 

특히 아래의 최전방 GOP 수호병 패치는 당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22사단 손주환 병장이 도안한 것으로 더 의의가 크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 시기 15~18년 사이에는 GO GOP에 자원한 자원 위주로 배치를 하였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애국심이나 열정이 넘치는 병력자원이 다수가 자원했는데 제버릇 개못주던 군 조직은 전방부대의 가혹행위를 완전히 끊어내지 못했고 가혹행위에 의한 1사단 수류탄 투척사건, 22사단 투신사건 등의 사건이 연이어 터짐에 따라 자원복무제도는 폐지되게 됩니다.

 

어느 정치인 누구라고 굳이 언급하진 않겠지만 21년도 이후 정치문제로 인한 군인천대 현상, 급여역전 현상으로 “돈 못주면 명예라도 뭉개지말아야지"라는 탄식으로 작년기준 5년 이상 복무한 간부 중 5천명이 전역을 선택한 상태입니다. 저도 그중 한명 이고요.

 

우러전쟁으로 덩치만 크고 내실없는 군대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아직 정신못차는것 같은 수뇌부가 갑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절에도 변함없이 복무하고 있는 전후방의 3군 예하 40만 장병들이 안쓰러운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전체 댓글 8개

스피드킹

2026-02-18 00:09:00

김훈중위 사건은 참으로 안따깝네요.

마요르

2026-02-18 06:03:23

아버지가 장성 인데도 이런 미제 의문사로 남은걸 보면 얼마나 수습불가능한 일인건지..

충성

2026-02-18 07:04:12

씁쓸하네요

마요르

2026-02-18 10:01:39

그렇지요...ㅠ

누구니

2026-02-18 10:16:59

타산지석이되어 지금은 예전의 모습이 지워졌을까요?

마요르

2026-02-18 10:39:17

핸드폰 개방 이후로 많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군대아니랄까봐 그로인한 또다른 문제가 생기고 있지요

OldFashioned

2026-02-19 09:29:24

저는 워낙 후방의 몸 편한 곳 출신이라 잘은 모릅니다만,
모 사단 수색대 통신병 출신 대학 친구로부터 실탄이 배치되는 험악한 곳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심지어는 탈북자 초동조치 등, 무장한 적일지도 모르는 신원불상자를 최초로 현장에서 마주하는 살벌한 업무에
어디서는 발목지뢰로 다리를 잃었다느니, 비 오면 능선 너머에서 밀려나는 토사가 터뜨리는 지뢰 폭발음이 들린다느니
무슨 헬기 소리가 난다 싶으면 군화만한 나방이 날아다닌다느니(일명 팅커벨)

그 친구가 과장이나 거짓을 말하는 성격이 아닌 줄 앎에도 믿기 힘든 비화들을 듣곤 했습니다.

최전방의 파수꾼들 응원해요.

마요르

2026-02-19 10:54:52

발목지뢰는 실제 서부전선 지뢰도발이 있었죠.
토사가 쓸리면서 크레모아나 지뢰 터지는 소리, 팅커벨 목격담은 저도 경험한거라 수긍이 갑니다ㅜ
막줄 동의하는 바입니다!

1

번호

게시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863 장비갤러리 조교 7시간 전 6 70
2,862 자유게시판 조교 2026.02.06 27 1,283
2,861 자유게시판 넷피엑스 2025.11.18 28 3,694
2,860 자유게시판 스피드킹 3시간 전 4 27
2,859 자유게시판 누구니 4시간 전 6 45
2,858 밀리터리 소식 우디 4시간 전 5 26
2,857 자유게시판 누구니 11시간 전 7 70
2,856 자유게시판 OldFashioned 14시간 전 8 84
2,855 자유게시판 최무일 14시간 전 9 72
2,854 장비갤러리 최무일 15시간 전 8 69
2,853 밀리터리 소식 우디 15시간 전 7 52
2,852 장비갤러리 마요르 15시간 전 10 75
2,851 자유게시판 우디 15시간 전 5 51
2,850 유머게시판 미노스 19시간 전 7 78
2,849 유머게시판 마요르 2026.02.20 9 67
2,848 밀리터리 소식 우디 2026.02.19 6 72
2,847 자유게시판 스피드킹 2026.02.19 8 55
2,846 장비갤러리 최무일 2026.02.19 9 88
2,845 자유게시판 마요르 2026.02.19 11 87
2,844 밀리터리 소식 우디 2026.02.19 7 67
2,843 자유게시판 최무일 2026.02.19 9 82
2,842 자유게시판 우디 2026.02.19 6 66
2,841 유머게시판 미노스 2026.02.19 11 68
2,840 자유게시판 스피드킹 2026.02.18 10 71
2,839 유머게시판 미노스 2026.02.18 9 74
2,838 자유게시판 클핏맨 2026.02.18 11 90
2,837 자유게시판 우디 2026.02.18 9 70
2,836 유머게시판 마요르 2026.02.18 13 96
2,835 자유게시판 47537210** 2026.02.18 12 71
2,834 자유게시판 충성 2026.02.18 9 74
2,833 유머게시판 미노스 2026.02.17 13 96
2,832 장비갤러리 마요르 2026.02.17 13 119
2,831 유머게시판 마요르 2026.02.17 12 114
2,830 자유게시판 우디 2026.02.17 10 81
2,829 자유게시판 충성 2026.02.17 11 84
2,828 자유게시판 47537210** 2026.02.17 11 90
2,827 자유게시판 마요르 2026.02.17 11 86
2,826 자유게시판 느린겨울 2026.02.17 12 122
2,825 자유게시판 스피드킹 2026.02.17 8 76
2,824 자유게시판 느린겨울 2026.02.17 9 88
2,823 자유게시판 scg** 2026.02.16 13 127
2,822 자유게시판 누구니 2026.02.16 13 121
2,821 유머게시판 미노스 2026.02.16 13 112
2,820 밀리터리 소식 스피드킹 2026.02.16 13 104
2,819 밀리터리 소식 마요르 2026.02.16 12 117
2,818 자유게시판 충성 2026.02.16 11 84
2,817 자유게시판 우디 2026.02.16 10 84
2,816 자유게시판 무쇠가마솥 2026.02.15 14 126
2,815 장비갤러리 무쇠가마솥 2026.02.15 11 128
2,814 장비갤러리 미노스 2026.02.15 12 123
2,813 자유게시판 스피드킹 2026.02.15 11 121
2,812 자유게시판 노가다 2026.02.15 12 120
2,811 자유게시판 문현펜드래곤 2026.02.15 12 110
(주)포스트엑스
본사 사무실 : 경기도 의정부시 체육로 298-5 부윤빌딩 2층 (녹양동 412-1)
물류센터 및 방문구매 : 경기도 양주시 마전로 118번길 27 방문구매안내찾아오시는길
대표이사 : 김용태, 변주신 사업자등록번호 : 127-86-59324   사업자정보 통신판매번호 : 제2015경기 의정부 - 0019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박현민FAX : 031-855-5914E-MAIL : help@netpx.co.kr
Copyrights 2001-2026 PostX Co.,Ltd. All Rights Reserved.
  • 품질경영시스템 국제인증취득
  • 랭킹닷컴 카테고리 1위

1661-5915 문의전 클릭

업무시간 10:00 ~ 17:00 / 점심시간 13:00 ~ 14:00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140-012-398070 (신한은행)

예금주 : (주)포스트엑스
주문자명과 입금자명이 다른 경우 자동입금확인이 불가하오니
입금하신 후 반드시 고객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본 웹사이트는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 법에 의거하여 형사 처벌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3-05-08

  • 국세청
  • 국민은행 에스크로 서비스
  • 공정거래위원회
  • 사랑의열매
  • KISIA
  • COMODO
원단 지식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