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이유는 카메라 가방이라는 티가 나지 않을 것 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뛰어난 수납 능력에 비해 차량 적재시 차지하는 공간은 더 작았기 때문입니다. 

캐논 dslr 렌즈 기준으로 11-24 같은 대구경 렌즈가 아니면 수납 능력에 애매한 부분은 없습니다

내부에는 같은 회사의 포토 인서트가 들어가 있고 외부 역시 같은 회사의 지혈대 파우치가 세팅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혈대 파우치 두 개를 추가 하는게 L사의 택티컬 포토 백팩을 사면 포함되어 있는 삼각대 볼해드 파우치 보다

편의성의 더 높다 생각합니다

지혈대 파우치에 삼각대의 다리 두 개를 끼우는 겁니다. 

보통은 대칭인데 이 가방의 좌우에 있는 버클이 비대칭 입니다.

사진상의 왼쪽의 버클을 - 오른쪽 버클을 + 라고 했을때

처음에는 불량인가?? 뽑기운이 없는건가?? 했는데

왼쪽 버클에 연결되는 외부 버클은 + 오른쪽은 반대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외부쪽 + - 버클들이 연결이 가능해서 몸의 중심선에 맞춰서 삼각대를 결합 할 수 있고

해저드4 사의 지혈대 파우치로 다리 2개를 아래에서 잡고 스트랩을 사용해서 두 번 더 고정이 가능합니다

다른 브랜드들 보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필요한 파우치를 많이 생산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사용해보니 L사의 사진용 몰리 파우치 보다는 장점이 많다고 봅니다

티나지 않는 카메라 가방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