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도 시국이고 다른 스타일 모자도 고려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브림모 같은 스타일의 모자는 써본 적이 없기도 해서 말이죠.

이렇게 생긴 패키지입니다. "독립군 프로젝트'라는 문구가 딱 뜨입니다.

전면은 이렇죠.

좌측 측면은 태극문양과 사괘를 형상화하여 자수로 박혀있습니다.

우측 측면은 따로 특이한게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우 통풍을 위한 금속 메쉬홀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모자 후면은 이렇습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금속후크는 안중근 의사의 유명한 단지장 형상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모자 내부는 이렇게 단지장과 유묵이 인쇄되어 있죠.

안에는 광복군 태극기가 담긴 패키지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태극문양 형상화되어 있죠.

역시 패키지 측면에는 "독립군 프로젝트"가 적혀있습니다.

깨내서 펼쳐보았습니다. 잘 알려진 광복군 태극기입니다.

실제 브림모를 착용한 모습니다.  구입후 한달 넘게 썼는데 형상이 야구모자 형상의 모자들과 달라서 상단은 공간이 생겨 통풍용 메쉬홀과 맞물려 통풍이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오늘은 광복절인만큼 저 모자를 착용하고 광복군 태극기를 들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정원이 정말 사진 찍기도 좋은데다 세종로 광화문 광장마다 빌딩에 여러 태극기가 걸려있다보니 정말 광복절의 느낌이 새롭게 와닺더군요.

참 의미가 새롭고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다잡을수 있는 제품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