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관련된 상품들은 약간 관광 선물 수준의 느낌이었습니다.

넷피엑스에서 독립군 프로젝트를 시작한 건 아주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퀄리티있는 상품으로 우리 독립 유공자를 기억하고 젊은 세대에게도 어필하기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택티컬+밀리터리 느낌의 티셔츠였는데 이번에 맨투맨은 나름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제품이 나오면 또 참을 수 없지요.

저는 세가지 색상 중 올리브를 선택했습니다.

제품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종이 상자이지만 나름 튼튼한 재질인 것 같습니다.

평소 사이즈 95를 입고 있습니다.

S은 치수상 딱 맞을 것 같고, M사이즈가 적당히 맞을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제품을 꺼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봉인용 테이프가 생각보다 좋은 품질이라 찍어봤습니다.ㅎ 접착재가 남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네요.

박스 내부입니다.

바로 티셔츠가 보이네요.

독립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인쇄물이 들어있습니다.

상세 페이지에 적혀있는 내용과 차이는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맨투맨 티셔츠와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자세히 보기 전 까지는요.

후면 사진에서도 크게 눈에 띄는건 없습니다.

물론 자세히 본다면 밀리터리한 디테일들이 보입니다.ㅎ

목덜미에 대한국인 자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 디자인은 살짝 이상한 것 같아요…

제가 군대 있을 때 이 부분에 이름을 적었던 것 같은데….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가슴 왼쪽(착용자 기준)에 독립군 패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너무 크면 촌스러울텐데 알맞은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사이즈 택도 컬러풀하고 좋은 퀄리티로 보입니다.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글자에서 묘한 안심감이 느껴지네요.ㅎ

튼튼하게 박음질 된 목덜미 부분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밀리터리 스타일 디테일입니다.

오른쪽 어깨에는 작은 주머니와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벨크로도 보플이 적고 유연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반대편 어깨에는 파우치가 제외되고 벨크로 패치만 부착하도록 적당한 사이즈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만약 양쪽 다 파우치였다면….. 그냥 군복이 되겠네요.ㅎㅎㅎ

이렇게 차이를 줘서 밀리터리 스러움이 살짝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함께 구매한 안중근 의사 지장 패치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좋합을 원했기에 함게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파우치 부분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남는 패치 아무거나 부착해봤습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이렇게 다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양쪽에 패치를 이렇게 막 부착하면 일반적인 시야에서는 상당히 웃길 것 같아요…ㅋㅋ;;;

뽕이 차오릅니다. 다음 제품도 기대할게요~